삼성전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6월 3일 제27회 ‘농아인의 날’을 맞아 추진하는 ‘수어와 만나다’ 프로젝트에 동참해, 농인의 가전제품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각종 홍보물의 수많은 QR코드 중에서도 농인들이 바로 쉽게, 수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는 QR코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국 수어 통역 서비스를 알려주는 전용 엠블럼을 디자인해 배포했다. 민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삼성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업해 ‘비스포크 제트 AI’ 스틱청소기와 ‘비스포크 제트 봇 AI’ 로봇청소기의 사용 관리법을 담은 수어 영상을 제작했다. 제품 포장 박스에 ‘수어를 만나다’ 엠블럼이 적용되는 6월 말부터 제품 포장 박스의 QR코드를 촬영해 수어 영상을 만날 수 있고,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강력하고 똑똑한 청소를 도와주는 비스포크 제트 AI와 비스포크 제트 봇 AI 제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먼지를 알아서 비워주는 ‘청정 스테이션’ 사용법, 청소 구역과 목적에 따른 다양한 브러시 선택 방법, 스마트싱스(SmartThings) 연동 방법 등을 담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온·오
삼성전자가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친환경 가전제품을 선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전시회다. 올해 41주년을 맞아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사흘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삼성전자는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친환경의 시작, 효율적인 에너지 가전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스마트 싱스’는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며 AI 절약 모드를 설정할 경우 사용 패턴을 분석해 에너지 소비를 예측하고 목표치를 초과하지 않도록 가전 기기가 스스로 제어한다. 대표적인 예시는 ▲패턴을 학습하는 온수난방 ▲디지털 인버터 기술 ▲소비전략을 아껴주는 와이드 무풍냉방 ▲AI에코버블 등이다. 이런 기술이 탑재된 기기는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해 보다 친환경적인 가전 기기로 사용할 수 있다. 에코 솔루션 존에서는 제품 전 생애주기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품·기술이 소개됐다. 창의적으로 업사이클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에코패키지, 일회용 배터리 교체 없이 태양광과 실내 조명으로 충전할 수 있는 솔라셀 리모컨 등을 선보였다. 에너지 솔루션 존에서는 최적 제어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